
남한산성개요
1636년 인조 병자호란 14년.
대청군이 쳐들어오자 왕과 조정은 적군을 피해 남한산성에 몸을 숨긴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에 청군에게 완전히 포위된 상황,
장관들의 의견도 날카롭게 반박하고 있다.
일시적인 치욕을 참고 나라와 백성을 지키라는 이조의 책 ‘최명길'(이병헌)과
‘김상헌'(김윤석)은 청나라의 흉악한 공세에 맞서 끝까지 명분을 수호해야 하는 법원 판사다.
한편, ‘인조'(박해일)의 고민은 깊어지고 청산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에…
그리고 모든 곳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조용히 나라를 수호하는 사람들과 군 장교들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싸운 사람들이 촛불처럼 뭉쳐 모든 것을 걸고 조선의 운명을 지켜나가는 이야기.
갈 곳도 물러날 곳도 없는 고립된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거기에 걸려있다!
명대사
최명길 “말하는 이유와 근거는? 죽음은 참을 수 없고 치욕은 참는다. 모두와 함께 죽을 각오는 하지 마세요. 삶에 이유와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사실이 아니다?”
김상헌 “나라의 군주! 야만인들과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한다 해도 어떻게 만인 앞에서 부끄러운 삶을 구걸할 수 있겠습니까? 목을 베십시오.”
최명길 “전하, 강자가 약자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약자는 생존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김상헌은 “전하, 지금 칸에게 문서를 보내면 칸은 자신을 황제라 칭하고 칸의 하인이라 칭하라고 할 것입니다.
최명길 “적의 입에도 생명이 있고 죽음도 쉽지 않다.”
“그게 무슨 왕이야! 적의 발밑에 기어들어가면서도 조국의 백성이 살 수 있는 길을 닦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 그의 신하와 그의 백성이 온 마음을 다해 섬길 수 있는 왕이십니다!
인조 “그럼 답은 누가 쓸까, 겁나? 죽은 척 할 땐 칸의 손에 죽을까봐 두렵고, 도움을 요청하는 야만인에게 답장을 쓸 땐, 그렇지 않나요? 영원의 반역자가 될까봐 두렵습니까?”
서날쇠(고수) “전하의 뜻이 아닙니다. 조정의 신하들이 명나라 황제를 섬기든 청나라 백성을 섬기든 우리에게는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거두고 겨울에 굶주리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오.”
나는 그것을 느꼈다
남한산성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새하얀 설원의 영상미다.
포근하게 쌓인 하얀 눈 위에 피난민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고, 피할 수 없는 사상자마저도 피난로를 덮어야 한다.
그리고 이 영화의 백미는 두 시종 최명길과 김상헌의 말싸움이다.
두 하인이 완벽한 논리로 주장을 펼치면 어떤 법정 다툼도 피할 수 있다고 했다.
사극에서 본 적 없는 말의 대결.
나라의 운명을 건 말들의 대결을 보면… 황금 배지를 단 사람들은 한강의 섬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자동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물론 이 시기에도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수탁자들도 있지만, 영화를 연출하는 두 충신 덕분에 영화는 귀를 즐겁게 한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한 번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비록 개봉한지 오래됐지만 이 영화를 보시고 현재 미중 갈등에 휘말린 우리의 상황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첫 기사로 선정하겠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9.7점입니다.

